송일국 아들 삼둥이 프로필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배우 송일국과 그의 아들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7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51회는 '대한민국이 들썩' 특집으로 꾸며져 송일국과 삼둥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삼둥이의 '슈돌' 기억

이날 유재석은 삼둥이에게 "어린 시절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출연 당시의 기억이 나는지" 물었다. 만세는 "제가 기억나는 건 '슈돌' 찍을 때 먹은 만두 맛"이라며 "그때 먹었던 갈비만두가 정말 맛있었다"고 답했다. 대한도 이에 동의하며 "저도 그거밖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삼둥이에게 "'슈돌'에서 만세 본인이 했던 유행어 '대한아 많이 주겠니' 기억나지 않냐"고 물었지만, 삼둥이 모두 '슈돌' 시절의 기억이 희미하다고 털어놓았다.

삼둥이의 현재

삼둥이는 '슈돌' 이후로 많이 성장했다. 대한은 '슈돌' 방송 장면을 다시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 저 때 왜 저랬지?"라며 반 친구들이 놀리기 위해 카톡방에 옛날 방송 장면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고 토로했다. 민국은 "다 부러워서 그러는 것"이라며 "정말 좋은 스태프분들이 열심히 편집해서 최고의 옛날 영상을 만들어 주셨다"고 설명했다.

삼둥이의 이런 솔직한 답변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웃음을 터뜨리며 "지금의 너희들도 너무 멋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이렇게 많이 자랐다니 시간 참 빠르다"고 감회를 드러냈다.

송일국의 근황

송일국은 현재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연극 '맥베스'에 출연하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다.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한 시간들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하다"며 "아이들이 자라면서 각자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삼둥이의 성장과 꿈

삼둥이도 각자의 꿈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다. 대한은 축구를 좋아하고, 민국은 미술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만세는 음악을 좋아해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기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일국과 삼둥이의 가족 이야기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과 함께 삼둥이를 키우며 많은 이야기를 공유했다. 정승연은 판사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송일국은 "아내와 저는 서로 존경하며 존중하는 관계"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송일국과 삼둥이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많은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삼둥이는 어릴 적 '슈돌' 시절의 기억이 희미하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재임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송일국과 삼둥이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가 계속되길 기대해본다.

송일국: 배우 및 가족 소개

배우 송일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는 특히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그의 세 쌍둥이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송일국의 프로필

이름: 송일국
출생연도: 1971년 (현재 54세)
키: 185cm
데뷔: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
대표작: 드라마 '주몽', '바람의 나라', '발효가족', '장영실', '해신', '애정의 조건', '보디가드', 영화 '현기증', '작업의 정석', '타투'
특기: 검도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SNS: 송일국 인스타그램